(물론 저도 첫 등교 했으요ㅡ_ㅜ 영어로 공부하는건 괜찮은데 레퍼런스 쓸 껄 생각하니 돌겠다는ㅡ_ㅜ)
학교는 저희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밖에 되질 않아서 좋구요
(매일 등하교시 픽업해줘야 하니 차가 있지 않은 이상 학교는 집근처가 진리ㅡ_ㅡV)
아침마다 아들 학교에 떨거주고(!) 오는데(있어 보일려면 드롭이라 한다져ㅡ_ㅡ?) 학교를 갔더니, 재미있는 점이 굉장히 많은데 그 중 한가지는...
애덜이 킥보드를 타고 학교에 등교한다는ㅡ_ㅡ;;;
(사진엔 느므 이른 시간이라 몇 대 없지만요... 쫌 지나면 교실 옆 킥보드 주차장이 꽉 찬다는ㅡ_ㅡ;;;)
우리나라는 초딩 엄마들이 아침마다 교통정리하는데 이곳에선 꼬맹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한다는 점,
그 중 도시락통이 가방 내용물의 2/3를 차지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면 특징일 듯;;;
(옆에 있는 족발은 먹지 않아요ㅡ_ㅡ*)
(초딩 2학년인 저희 아들은 책은 없구, 숙제도 없구, 가방안엔 지 가방만한 도시락과 노트 한 권이 전부ㅡ_ㅡ;;; 학교 등교 이틀만에 한국보다 훨씬 좋데요;; 공부 안해도 되서 뉴질랜드가 좋다니... 피는 못 속;;; 쿨럭!)
... 쓸때없는 소린 집어치우고 담엔 학교 사진이나 몇 장 찍어올께요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