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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NZ

혼자서 뉴질랜드 영주권 신청하기 4. 영주권 승인

혼자서 뉴질랜드 영주권 신청하기

2013년 5월 2일 접수 (EOI 접수비 : $510)

2013년 5월 15일 EOI 채택 발표

2013년 5월 30일 Invitation 도착 및 영주권 접수 (영주권 접수비 : $1,810)

2013년 7월 18일 영주권 승인




기간으로 보니 영주권 신청을 기점으로 승인까지 딱 두달 반 걸렸네요.


블로그 존재 여부조차 망각한채로 한달여를 보내던 와중, 오늘 이민성으로부터 영주권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아직 제 여권에 영주권 종이 받질 않은 상태니 영주권 받았다고 하긴 뭐하지만, 


일단 마침내 그 죽일눔의 영주권, 승인 받았네요^^


2주 전 즈음 이민성으로부터 배우자 영어 점수 관련하여 전화 한 통을 제외하곤 특별한 문의나 질의 사항도 없었구요.


여담으로 지난 1년간 알바 경험을 인정받아 마눌님 영어 점수도 면제되어 덕분에 $7000불 굳혔습니다ㅡ_ㅡV ㅋㅋㅋ

(물론 미리 접수해 놓은 알츠 시험은 접수비가 아까워서라도 보러 갑니다만ㅡ_ㅡ;;;)






병원 일을 시작으로, 병원 관련 글을 쓰기도 뭐하고, 그 외 잡담을 써 가자니 이래저래 시간을 빼았기는 일이 많아서 블로그 멀리하긴 했지만 조만간(?) 다시 기분 좋은 소식 들고 돌아 오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석달간 알게 모르게 뉴질랜드에 앞 뒤로 잔디 깔린 넓디 넓은 집도 질러버렸습니다 ㅋㅋㅋ





...블로그에 올라오는 99%의 글들이 영양가없는 잡소리였겠지만, 


누군가에겐,  

제가 모르는 그 누군가들에겐 분명 작은 도움이나 희망이 되었으리라 믿으며,


무려 2013년 7월, 


마침내 뉴질랜드 영주권 소유자가 된 Nurse Ju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