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ap...
[펌] 김흥국 삭발시위, 해병대 군복 불편한 이유
Nurse Juno™
2011. 6. 18. 10:45
정말이지 얼마 전 알바 면접 보러 갔을 때 해병대 출신이시던 상무(?)님께서 '해병대 전역한 게 자랑스럽냐'는 질문에 '처음 입대하기 전엔 자랑스러웠는데 전역하고 나니깐 너무 부끄럽기만 하더라'라고 대답한 적이 있었더랬죠;;
(넵;;; 냉큼 떨어지고 말았습니다ㅡ_ㅜ)
오늘따라 해병대라는 이름 석자가 왜 이리 챙피한지요;;
제발 뻘짓(!!!!) 할 때는 해병대라는 이름 좀 들먹거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현빈이가 살려놓은 기를 주책맞은 아자씨가 다 깍아묵는... 궁시렁.. 궁시렁...)
...피에수;
원문 글의 리플에 보면
"다른 이들의 불행에 침묵했다고 해서 자신의 밥그릇이 뺏긴 자가 벌이는 투쟁을 과연 비난 할 수 있습니까? 자기 밥그릇 지키는데 무슨 평소의 공덕을 운운하는지 의아합니다라"
...라는 리플이 달렸던데, 평소에 타인의 불행을 침묵하고 묵인하며 외면했던 자가 자신의 불행을 타인들이 관대한 시선으로 봐주기를 바란다면 그거야 말로 넌센스죠;;;
김흥국 저 아자씨 목소리 큰거랑 축구 좋아하는거 말고 좋은 일한거... 뭐가있죠ㅡ_ㅡ?
출처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이야기 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