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NZ
뉴질랜드 너싱카운실때문에 하루하루가 짜증으로 충만한 상태;;;
Nurse Juno™
2012. 8. 3. 21:33
UCOL 1년 과정 수료한지 일주일째,
올 초 아이엘츠 점수 받고서부터 기대하던 CAP는, 생각도 책임감없는 너싱카운실 덕에 10월까지 (최악의 경우엔 내년까지) 연기 되어 버렸고,
생각치도 않았던 (아직 만들어 지지도 않았고 존재하지도 않았으니 생각을 못한건 당연한 거겠지만,) PDA를 해야 한다니
정말이지 하루 하루가 짜증으로 충만(ㅡ_ㅜ)한 상태;;;
(3월 1일 전까지 접수한 경우에는 이전 룰로 적용하겠다고 당당히 말 할 땐 언제고 경력은 물론이고 4년제고 3년제고 상관없이 UCOL 졸업한 한국 사람들 몽땅 한 카테고리로 분류해선 전부 캡 자격 안 된다고 전부 decline 시켜버리고선 PDA하면 구제해 줄께 하는 꼴 보고 있자니 이건 뭐 욕밖에 안 나오는 상황;;;)
...빨라야 10월 캡,
몇 개월째 밀려있는 인도얘들에게 우선권을 줄라치면 밀리고 또 밀릴테니 정작 10월 캡도 못하면 내년 2월 혹은 3월...
잡서치 비자 만기는 4~5개월 밖에 안 남을테고,
경력은 1년 조금 넘기는 수준이니 직장잡기도 쉽지 않을텐데...
후딱 취업하고 영주권도 신청해서 맘 좀 편히 살아볼려 했더니만
참 세상 일 계획대로 되지 않네요;;;
하루에도 몇 번이고 맘 다잡아 볼려하지만, 참 맘같지 않은 뉴질랜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