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흑ㅡ_ㅜ
블록질 한참을 쉬어 볼려 했는데 느므 자랑질하고 싶은 눔이 있어서 냉큼 달려와버렸단ㅡ_ㅜ
저 차 샀으요~~~ "생애 첫 외쿡차!" (빠바밤~)
...아우디 A3랑 BMW 318it가 단 돈 500백마눤하길래 냉큼 곤석들 입양해 오려다가,
1년 후면 수리비가 차값보다 더 들거라는 말에 깨갱...
뉴질랜드 국민차 '토요타'중에서도 '작은 눔'으로 집어 왔다능;;;
(겨우 1300cc라 연비는 오토임에도 불구 무려 17.2km/L... 장담컨데 내가 운전하믄 막 밟아도 리터당 15km는 나온다ㅡ_ㅡ*)
집어 오기 전에 전 주인분이 꼬까신 사 주셔서 신발에 실기스 하나 없이 반딱~반딱~
(휠캡만 400불 달라케서 새 신 벗겨놓고 헌신 신켜줄까 내심 고민 중ㅡ_ㅡ;;;)
실외며 실내며 눈에 띄는 기스도 거의 없고, (키로수도 겨우 8만 2천!!!)
(...이라고 좋아 떠들어 대봤자, 결국 주인은 저 냥반ㅡ_ㅡ;;;)
(마눌님하고 아드님 타고 마실 다니시라고 소형차로 집어 왔다죠... 전 담에 더 좋은 베엠더블류 살꼬라는ㅡ_ㅡ;;;)
단지 외형만 깨끗한게 아니라,
입양 직전 전 주인분께서
엔진오일 및 필터 교환,
오일 팬 배관 실 교환,
V 벨트 교환,
ND SPARK PLUG 4개 교환,
전면 브레이크 교환,
드라이브벨트 교환,
에어 필터 교환,
브레이크 액 교환,
워셔 모터(중고) 교환
... 총 합 584불
거기다 배터리까지 새걸로 전격 교쳇!!! (쁘라스 110불!!!)
뿐만 아니라 WOF는 무려 내년 4월!!! (추가 200불!!!)
"완전 천사를 만났다앗!!!"
...라곤 하지만, 내가 당장 내야 할 보험료(405불ㅡ_ㅜ)에 보름 후면 자동차 등록(약 200불)...
게다가 2만키로 후엔 캠벨트 교환 할 거 생각하면ㅡ_ㅡ;;;(먼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