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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and blah

...님의 블록은 오랜 기간 무단 방치로 인하여 계정 삭제되었습니다...


'...님의 블록은 오랜 기간 무단 방치로 인하여 계정 삭제되었습니다...'



... 라는 이야기가 들리지 않는게 신기할 정도로 오랜 기간 방치되고 있는 블록...에게 약간 미안한 감도 있지만 이왕지사 공부하기로 맘 먹은거 앞으로도 글 남기고 싶은 맴이 들 때만 끄적거려 줄 생각입니다(조금은 죄송...)















잡설1. 정들었던(?) 지난 5개월간의 병원 생활은 어제부로 쫑났고,

시간 나는대로 아침 일찍 도서관에 출근하야 N clex RN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할 생각입니다요.

요새들어선 뭔가 하나 하려 맘 먹으면 나름 진득허니 진행되어가는 중이라, 이대로만 열심히 진행해 나간다면 분명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 중.
















잡설 2. 혼자 뻘 생각하다 얻은 결론.
'한쿡말도 세계 어느말 못지 않게 어려울 듯ㅡ_ㅡ;'

'성격' vs '성질' vs '성미'

외국인에게 이 세 단어의 차이점을 한국말로든 미쿡말로든 이해하기 쉽게 알려줄 수 있는 사람 손 들어보삼~

'성미'가 급하다.
'성격'이 못됐다.
'성질'이 사납다.

셋 다 비슷한 의미인 듯 해도 서로 바꿔 넣어보면 말이 왠지 어색한 듯...

'성미'가 못됐다?!?!
'성미'가 사납다?!?!

'성격'이 급하다?!?!
'성격'이 사납다?!?!

'성질'이 급하다?!?! 
'성질'이 못됐다?!?!















잡설 3. 가끔토론 주제로 '인체 이식'이나 '인조인간'과도 같은 황당한 주제를 다루면 어떨까 하는 몽상(!)을 해보기도 하는데,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귀하디 귀한 몸뚱이에 매일 감사하다가도 가끔 눈 대신 카메라와 수천 수만 테라의 메모리를 뇌 한쪽 구석에 이식해 놓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그 중 유독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찰나를 기록하고 싶을 때...

예를 들어,

1. 몇 일 전 우연히 보게 된 뺑소니 현장이라던쥐...

2. 오늘, 학교에 가던 중 박스를 리어카에 주어 담는 어르신과 목에 번쩍이는 정체모를 광물질(!)들을 휘감고 렉서스에 탑승하시던 아주매가 겹쳐 지나가던 순간... '만약 내 손에 카메라가 쥐어져 있었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뒤통수를 휘갈기더라...

물론, 과연 내가 곁을 지나가다 이런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이 모습을 당장 찍어낼만한 배짱이나 용기, 무엇보다 사실 그대로를 왜곡하지 않고 담아낼 실력이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