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오늘 안녕하시나요?
저는 정말이지 오늘 하루 종일 정신줄 놓고 살았던듯ㅡ_ㅜ
아침부터 홈플러스 갔다가 화장실에 오토바이 장갑을 놓고 오질 않나 병원에선 넋나간 녀석처럼 엉기적대고...
... 아무래도 헛소리 내뱉어댈 포스팅보단 언능 씻고 잠이나 자야겠네요.
75,000원 주고 산 내 장갑이 좀 전에 보니깐 세일 끝났다고 96,000원에 판매중...
장갑없이 지내자니 북녁땅은 느므 춥고, 장갑을 사자니 올 한해는 라면만 묵고 지내야 할 것 같고... 이래저래 OTL
...정말이지, 10원 100원 1000원 아둥바둥 아끼고 아껴봐야 한번씩 정신줄 놔버리면 말짱 도루묵ㅡ_ㅜ
이 몹쓸 버릇 언제고쳐지려나ㅡ_ㅜ
...생각치 않게 깨지는 10만원의 돈보다 나를 훨씬 힘들게 하는건,
이런 녀석이, 이렇게 덜렁대고 실수하고 잘 잊어버리는 녀석이,
과연 간호사라는 무한 책임감이 요구되는 직책에 어울리기는 한걸까 하는 생각들.
Nurse Juno™ zero 수치의 자존감과 100% 충만된 자괴감을 매일같이 느끼고 있는 중...
저는 정말이지 오늘 하루 종일 정신줄 놓고 살았던듯ㅡ_ㅜ
아침부터 홈플러스 갔다가 화장실에 오토바이 장갑을 놓고 오질 않나 병원에선 넋나간 녀석처럼 엉기적대고...
... 아무래도 헛소리 내뱉어댈 포스팅보단 언능 씻고 잠이나 자야겠네요.
75,000원 주고 산 내 장갑이 좀 전에 보니깐 세일 끝났다고 96,000원에 판매중...
장갑없이 지내자니 북녁땅은 느므 춥고, 장갑을 사자니 올 한해는 라면만 묵고 지내야 할 것 같고... 이래저래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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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몹쓸 버릇 언제고쳐지려나ㅡ_ㅜ
...생각치 않게 깨지는 10만원의 돈보다 나를 훨씬 힘들게 하는건,
이런 녀석이, 이렇게 덜렁대고 실수하고 잘 잊어버리는 녀석이,
과연 간호사라는 무한 책임감이 요구되는 직책에 어울리기는 한걸까 하는 생각들.
Nurse Juno™ zero 수치의 자존감과 100% 충만된 자괴감을 매일같이 느끼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