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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and blah

The Beautiful Mind

영화 beautiful mind.

내가 4번이나 시도하고도 (이유야 어찌됐던) 단 한번도 끝까지 보지 못했던...

아무리 훌륭한 영화인들 이야기의 흐름이 중간에서 멈춰버리니 재미있을리도 만무하지만 여전히 기억에 남는건 내쉬라는 천재 수학자 녀석이 자꾸 굴러댕기는 이면지 놔두고 창문에다 그림질(;;;)이더라는거...


























...그리곤 그게 부러웠던지 찌질한 버릇 못 버리고 어느새 곤석 따라하고 있더랜다-_-;;;
(...뭐 사실 누가뭐래든 Nurse Juno™ 욘석, 지 눈에 멋져보이는 거 따라하며 좀 더 발전하는 녀석 아니겠는가...)
존 내쉬 저쉑이 써 재낀건 열라 복잡한 수학공식이고 내가 써 재낀건 외워도 어디 써먹을 때 없는 잡다한 것들이지만,

적어도 내겐 중요한 (혹은 꼭 외워야 할) 녀석들이고,
책상에 널린 이면지 사이 어딘가에 적혀 있을 때보단 좀 더 눈에 띄니 '단순 암기'라는 최소한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지 않나 싶다.
























...정작 쓰고자 했던 포스팅-_-;
Nurse Juno™, 제 2 외국어로 일본어 선택했다!

"일본어로 대화하고 싶은 그 누구를 만났을 때,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


하루에 30분씩.
최소한 원하는 건 내뱉을 수 있을만큼만...

























한 줄 결론 : 영화는 무조건 끝까지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