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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and blah

What do you want to fulfil in 2008?

이리저리 복잡한 머리를 굴리며 '올해 해야할일'들 리스트를 만들어 봤더니 무려 5개월 전인 올해 1월에 적어놓은 글들이 고스란히 (어느 하나 이루어 놓은것도 없이ㅡ_ㅜ) 적혀지네요.

올해 가장 하고 싶은 일들과 해야 할 일들은 크게 'Nclex-RN과 가족과 시간보내기' 이 두 가지로 분류되더이다.

가장 상위 목표로는 '2010년 6월 이전에 NclexRN 합격'으로 잡았고


상세리스트로는
1. 하루 3시간 이상 Nclex RN 공부하기

2. 대한간호협회 보수교육 수료하기
(매일 한시간 이상 이수하기)

3. 병원에서 배운거 리뷰하기

4. 아들 책 하루 5권 이상 읽어주기


가 있습니다.


고로 블로그에 투자되는 시간이 반 이상가량 줄걸로 보이지만 개의치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블로그 스킨 변경 시 일일 방문자 통계 카운트를 삭제해버렸습니다.)

물론, Nclex-RN 관련 자료들로 조금씩 채워나가볼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미리 계획을 씨부렁거리기보단 하나하나 해 나가며 변화시켜 볼 심산입니다.

여튼, 하겠다고 말로만 나불거렸지 그에 상응하는 행동은 전혀 없었던 2009년이었던지라 늦었지만 뮝기적거리던 일을 해치워버리고 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갖을 수 있게 되어 그래도 뭔가 진행되어가는 듯한 모습에 기분 좋네요.



















그건 그렇고, 오늘은 이것저것 정리하던 기분에 욱!해서 살랑하던 삼식이를 33만원에 판매해버리고 왔답니다ㅡ_ㅡ*

...최근 8개월간 단 한번도 마운트 하지 않은 녀석인데도 입양보낼려니 얼매나 아숩던쥐...   (먼산ㅡ_ㅜ)
바이바이~ 삼식군... 부디 좋은 주인 만나서 원없이 사용되어지기를ㅡ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