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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s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어디에 내놓긴 어림서푼어치도 없는 내 그림이지만,

뭘 끄적거려놓아도 '아빤 그림 너무 잘 그려요'라고 말해주는 아들 녀석 앞에선 피카소 부럽지 않은 실력ㅡ_ㅡ*




... 도서관 가서 빈둥대는 대신 집에서 닥치는 대로 다큐멘터리 보다가 문득 '요샌 예전만큼 칭찬하지 않는구나'하는 생각에 맘을 고쳐먹기로 작정! 눈에 띄는대로 칭찬해주고 있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흘렀을 때 아들녀석에게 '좋은 아빠였고, 여전히 좋은 아빠'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는데요...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