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터 시작하면 얘기가 길어지니깐 짧게 요점만...
간만에, 정말 간만에... "길잃은 어린 지갑을 주웠어!!!"
우체통에 풍덩 해 줄려다가 잃어버린 녀석 똥줄 좀 타고 있겠고나 싶어 이리저리 연락 끝에 찾아줬더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휙! 총총..총;;;"
...이런 우롸질!!!
"아, 이 드러븐늠의 세상,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각박해지는게 이젠 더 이상 착한 일 따우 하고 싶지 않앗ㅡ_ㅜ"
(좀 더 솔직히 통장 내용물만 냉큼 확인하고 뒷 걸음친 고년이 미웠다고 적을 껄 그랬나ㅡ_ㅡ???)